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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옥천 맛집 추천] 우렁골목쌈밥 - 우렁쌈장·돌솥밥 끝판왕 가이드

슝슝이들 2025. 8. 8. 12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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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목 끝, 한 상 가득 차는 순간

우렁쌈장과 돌솥밥으로 완성하는 옥천 여행의 하루 ☀️

 

골목 끝, 한 상 가득 차는 순간

우렁쌈장과 돌솥밥으로 완성하는 옥천 여행의 하루 ☀️




옥천-여행-맛집-추천-우렁골목쌈밥
옥천-여행-맛집-추천-우렁골목쌈밥

 

 

옥천 구읍을 걷다보면, 큰길에서는 잘 안 보이는 오래된 집 한 채가 있어요.

나무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방방마다 상이 차려지고, 돌솥이 '치익' 소리를 내며 밥을 마무리하죠.

 

상 위엔 푸짐한 쌈 채소, 된장찌개, 정갈한 반찬, 그리고 소소하게 타오르는 우렁쌈장.

 

'골목쌈밥(일명 우렁골목쌈밥)'이 왜 현지 맛집으로 불리는지, 식탁에 앉기도 전에 납득이 됩니다.

 

이 글은 슝슝이들의 옥천 여행 코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현장형 맛집 가이드예요.

주소, 영업시간, 가격 같은 업체 정보부터 웨이팅, 아이동반, 주차까지 한 번에 정리해 둘게요 ! 

 

자, 그럼 맛집 여행 떠나볼까요~?😊

 


 

옥천-맛집-우렁골목쌈밥
옥천-맛집-우렁골목쌈밥

 

 

📍 한 눈에 보는 핵심 정보

  • 상호: 골목쌈밥 (현지에선 ‘우렁골목쌈밥’로도 불림)
  • 주소: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75-6 (육영수 생가 인근, 골목 안)
  • 전화: 043-732-997
  • 영업·휴무: 11:30~20:00(변동 가능), 화요일 휴무(주간 변동 가능)
  • 대표 메뉴 & 가격대(참고):
    • 제육볶음/소불고기 우렁쌈밥 (공기/돌솥 옵션)
    • 오리훈제 우렁쌈밥
    • 최근 리뷰 기준 1.1만~1.6만 원대 언급 다수(돌솥 선택 시 +2천원 등)
  • 주차: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인근 공용주차 활용 후 도보 이동 권장
  • 현금·카드·지역상품권: 옥천사랑상품권 가맹 정보 확인됨(점포 정책은 변동 가능)
  • 예약/웨이팅: 평일 전화 예약 가능, 주말 예약 불가 후기 다수. 점심 피크(1213시), 저녁 피크(1819시) 대기 가능성 높음,

TIP: 네비에 ‘향수길 75-6’을 찍고 골목 안으로 들어갑니다. 차는 밖에 두고, 간판 보이면 신발 벗고 들어가는 좌식/입식 공간이 나뉘어 있어요.

 


 

 

🍚 메뉴별 공략 가이드

 

1) 제육볶음 우렁쌈밥 (12,000원)

매콤·달큰의 밸런스가 좋아 첫 방문이라면 무난·확실. 쌈 채소와 우렁쌈장이 제육을 감싸면 ‘밥도둑’ 그 자체. 가격 가성비 언급이 특히 많습니다.

 

2) 소불고기 우렁쌈밥 (12,000원)

간장 베이스의 담백·달큰함에 우렁쌈장을 찍으면 조합의 재미가 생깁니다. 매운 걸 못 먹는 동행, 아이와 함께라면 안전한 선택.

 

3) 오리훈제 우렁쌈밥 (14,000원)

훈연 향이 주인공. 풍미가 세서 쌈장·채소와 합이 아주 좋아요. 밥은 돌솥을 추천. 최근에 단품 가격 조정 언급도 있으니 방문 전 최신 가격 확인을 권합니다.

주문 팁: 돌솥 업그레이드(공기→돌솥)로 식사의 기억이 오래갑니다(2,000원 추가). 두 명 이상이면 메뉴를 달리해 제육+소불고기 조합으로 맛의 폭을 넓혀보세요.
저도 이렇게 먹었어요 😉😉


골목우렁쌈밥-메뉴-및-가격

 

 


 

🌟 우렁쌈밥, 그 맛은 ?!

 

옥천-골목우렁쌈밥

 

크... 고기 양 보이시나요? 소불고기 2개, 제육볶음 3개 시켰는데, 거의 3인분씩 주신 것 같은 느낌...👍

마지막에 너무 배불러서 고기를 조금 남길 정도였어요 🤣


우렁쌈장

 

1) 우렁쌈장

우렁이의 씹는 맛과 된장의 깊은 향. 여기에 불향이 살짝 얹히면서 고소함이 확 살아나요. 고기 없이도 쌈이 술술 넘어가고, 고기와 함께면 ‘쌈 맛집’의 교과서가 됩니다. 최근 리뷰들도 “우렁쌈장이 한 끗”이라고 입을 모아요👍

 


돌솥밥
돌솥밥

 

2) 돌솥밥 vs 공깃밥

공깃밥으로도 충분하지만, 돌솥을 고르면 찰진 밥알과 구수한 누룽지로 마무리까지 깔끔 👍

저희 가족은 완전히 돌솥밥 파여서 2,000원 추가하고 돌솥밥으로 변경해서 먹었답니다 🍚 


우렁골목쌈밥
골목우렁쌈밥
골목우렁쌈밥-내부

 

3) 곁들이의 미덕

쌈 채소가 넉넉하고 반찬이 단정합니다.개인적으로 우렁초무침이 참 맛있었어요~ 밥도둑 반찬!😉

된장찌개가 과하게 짜거나 맵지 않아 어른·아이 모두 편안히 먹기 좋아요. 공간이 방방으로 나뉘어 있어 동행 구성에 맞춰 자리 선택하기에도 무난합니다.

 


 

🚌 옥천 여행코스랑 어떻게 묶을까?

 

옥천 구읍 7코스(전통문화체험관→육영수 생가→옥천향교→교동저수지(생태습지)→지용문학공원→옥주사마소→정지용 생가(문학관))와 맛점/맛저로 연결하기 좋아요. 오전 산책 후 점심, 혹은 석양 산책 전 저녁으로 배치하면 동선이 매끄럽습니다. 


육영수-여사-생가
육영수-여사-생가

 

  • 감성 스폿: 정지용 생가&문학관, 교동저수지 산책로, 구읍 골목 카페들(봄엔 벚꽃, 여름엔 연밭)
  • 확장 코스: 부소담악 전망, 둔주봉, 장령산 자연휴양림 등 드라이브 뷰 포인트 추가 가능.

주차 →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대 공용주차 후, 구읍 도보 여행 + 식사 루트가 이동 효율이 좋습니다.

 


 

❓ FAQ

 

골목우렁쌈밥-외부
골목우렁쌈밥-외부

 

Q. 아기와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?

A. 좌식·입식이 분리된 구조라 동행 구성에 맞춰 선택 가능. 간이 세지 않은 편이라 아이도 먹기 편한 찬 구성이란 후기가 많아요. 유모차 동선만 조금 신경 쓰면 됩니다.

 

Q. 예약이 될까요?

A. 평일 전화 예약 가능, 주말 예약 불가 언급이 많습니다. 주말은 선착순 대기를 염두에 두세요.

 

Q. 지역상품권 사용할 수 있나요?

A. 옥천사랑상품권 가맹 정보가 확인됩니다(현장 정책은 변동 가능).

 

Q. 옥천에서 저녁까지 어떤 루트가 좋을까요?

A. 구읍 7코스 중 지용문학공원·교동저수지를 석양 타임에 배치하고, 식당에서 맛저로 마무리하는 플로우가 좋아요.

 


 

 

 

" 쌈이 '메인'이 되는 집,

우렁쌈장 + 돌솥밥이면 옥천 하루가 든든해진다 ! "

 

맛있는 우렁쌈밥 드시고,

행복한 옥천 여행 보내세요 💛

 

 

 

 

 

⬇️⬇️⬇️⬇️

옥천 여행 코스가 궁금하다면?!💙

 

 

https://blog.naver.com/syungsyungideul/22396288432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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